톡커들의 선택남편이 제 부모님에 대해 서운하대요

ㅇㅇ 2024.03.12 12:20 조회17,914
톡톡 결혼/시집/친정 댓글부탁해

안녕하세요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하는지 조언을 얻기 위해

글을 씁니다


남편이 제 부모님에 대해 서운하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되서요....


저는 결혼할 때

아들이 한명 있었던 남편과 결혼하고

저도 아들을 낳아서

큰아들은 제 친아들이 아니고

둘째아들은 제 친아들입니다


그런데 남편이 제 부모님에 대해

서운하다고 합니다

제 큰아들을 보는 시선이 곱지 못하다고

그렇게 10년이 지나고 오랜 시간이 지나도

정 하나 안주는건 너무하다고

왜 둘째아들만 예뻐하고 

첫째아들은 겉돌게 만드냐고.

선물도 둘째거만 사온다고.

원래부터 극렬하게 결혼 반대하고

자기도 다른 사위들과 차별하면서

왜 첫째까지 그러냡니다...


솔직히 제 부모님이 친손주가 아니어서

안 예뻐하시는 건 알지만....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제가 말을 한다고 해서 해결될거 같지도 않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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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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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ㅇㅇ2024.03.12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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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상처주지말고 친정이랑 왕래를 하지말든가. 니 부모님도 남의 자식 뭐가 이쁘겠냐만은 같이 찾아오는데 아예 선물을 안주면 모를까 선물을 한명것만 준비하는건 뭐냐? 여기서 다 남자탓하는것들은 제정신이냐? 애 있는걸 숨기고 결혼한것도 아니고 알고 결혼했으면 감당을 해내야지 뭐하는 짓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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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4.03.1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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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딸이 애딸린 남자와 결혼하니 사위도 맘에 안들고 사위의 전처가 낳은 아이도 맘에 안들겠지만 딸을 생각 해서라도 그렇게 티를 내는 쓰니 부모님이 어른답지 못하단 생각이 드네요. 내딸이 결정한 일이고 둘이 잘살고 있는데 친정 부모님의 행동은 부부사이를 갈라놓는 행동 이에요. 쓰니를 위해서라도 부모님께 그런 행동 하시지 마라 부탁드려 보시고 안되면 쓰니와 작은 아이만 친정에 왕래 하세요. 대신 남편이나 큰애가 쓰니 친정에 안가도 서운해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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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4.03.1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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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친정부모님과 첫째아들을 마주치지 않게 하는 정도의 배려는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집에 친정부모님 못 오게 하시고, 친정 갈 때는 작은아들만 데려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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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ㅇㅇ2024.03.12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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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 남편이 염치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저따위로 말한다면 앞으로 친정은 둘째와 쓰니만 다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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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4.03.1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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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친정부모님께서 진작에 이처럼 염치없는 인간인걸 느끼셔서 결혼을 반대했던것같네요. 어딜 사랑을 달라말라. 나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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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대결 ㅇㅇ2024.03.1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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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 자식한테 정이안가는게 당연한데 왜 서운해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첫째가 안쓰러우면 아빠인 사람이 더 애정을 쏟으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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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3.14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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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친정부모님 마음이 그런건 강요할 수 없는일이고, 큰아들도 자기 외가에 가서 이쁨받으면 될일. 그걸 서운해하는 남편도 웃긴거지만 쓰니도 중간역할이 부족했다 생각해요. 친정집갈땐 둘째만 데려가고, 다만 내부모님이 노골적으로 둘째 선물만 준비하시면 받을수없다고 커트치든지 그와 비슷한거라도 큰아들선물 하나더사서 집으로 돌아갈 것 같음. 아무리조심해도 누군가는 차별로 받아들여질수밖에 없는 관계인거 알고 하신 결혼이잖아요. 서로 배려하고 조심할수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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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3.13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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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극렬하게 반대한 이유가 뭐겠어? 걔잖아.. 남편 저능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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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AAAA2024.03.13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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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 부모가 첫째로 어른답지 못한건 사실임.
근데 부모 반대에도 결혼 강행한 쓰니가 중간역할을 잘 했어야함.
중간역할 자신 없으면 앞으로는 남편이랑 첫애 다 친정 데려가지 말고
친정 갈때는 쓰니랑 둘째만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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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3.13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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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보고 자기 아들이 애딸린 여자랑 결혼하면 그때 차별없이 대해주라고 해요 며느리도 아주 예뻐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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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024.03.1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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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어쩔수 없는거 아닌가?
친정에서는 저런 사위에게 딸을 보내고 싶지 않았을거 같은데...
어찌저찌 결혼했다쳐도 저정도 차별은 어쩔수 없는거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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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ㅇㅇ2024.03.1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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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당신이 애딸린 이혼남이랑 결혼할때 결정된거야. 부모님께 서운하다 하지마. 부모님 가슴에 못을 박아놓고. 애초에 당신이 시작헌거야. 남편놈은 이혼남 주제에 당신하고 당신 부모님 깔보는거야. 서운하단말 하는거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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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3.1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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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가댁에 가서 말씀드려야죠.
시댁가서 둘째랑 본인이 그렇게 당하면 부모마음이 어떨것 같으냐고
서로 흠이 있어도 보듬어주려 새로운 가정으로 새출발하는 것인데 이러면 곤란하다구요.
적어도 앞에선 티내지 말라고 말씀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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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002024.03.13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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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정도면 쓰니 부모님과 아예 왕래를 안하는게 맞음... 쓰니 부모님 절대 안변함... 그럼 방법은 아예 안보고 사는게 답!!! 고민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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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2024.03.13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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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왜 서운하죠??? 당연한거 아닌가요??? 큰 아들도 지 엄마가 있고 외조부모가 있을거잖아요??? 그들이 사랑주겠지.쓰니 부모랑 전혀 상관없는 아인데.손주랑 같은 대접을 바란다고??? 왜?? 그 아인 친가 외가 다 있는데 쓰니 부모님은 뭔데요??? 새외가??? ㅎㅎㅎ 남자가 욕심이 많네.쓰니가 차별하면 안되지만 쓰니 부모님들까지 뭐라하는건 말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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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ㅇㅇ2024.03.13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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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가 둘째가 첫째 우습게 알면 그때부터 지옥문 열리는 거에요. 얼른 정신 차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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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3.13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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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이가 받을 상처는 생각도 안하나… 알고 결혼했으면 아이가 상처 안받도록 최대한 막아야지 어휴 어른이라는 사람들이 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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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2024.03.13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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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른들이 됨됨이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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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3.13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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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ㅅㅂ 여기 댓글만 보면 남자가 쓰니 납치해서 강제로 결혼 한줄 애딸린 이혼남 좋다고 결혼한건 쓰니인데 처녀 결혼 드립치고 자빠졌네 강제로 했냐 지 둘이 좋아서 짝짝꿍한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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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3.13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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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첫째가 자기 친외할머니 아닌거 알아도 상처는 받음 모르고 한것도 아니고 사위가 애딸린 이혼남인거 알고도 결혼 허락 했고 십년이나 지났으면 첫째한테 정은 못줘도 티는 내지 말아야지 나이 먹을만큼 먹은 어른들이 뭐하는 짓거리야 애딸린 이혼남인 사위가 싫었음 사위도 보지 말던가 누가 뭐 억지로 정주고 사랑하라했나 차별하는거 애가 알지는 못하게나 하지 나이는 거꾸로 쳐먹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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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3.13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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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 딸린 남자랑 결혼한다니깐 마음에 안 들 수도 있지만 친정 부모님이 어른답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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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3.13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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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런것도 중재 못해서 애한테 상처 줄꺼면 애초에 애딸린 남자랑 결혼을 하지 말았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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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3.13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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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마음에 안드는건 어쩔 수 없지만 대놓고 티는 내지 말아야지. 사위한테 10년째 티내는것도 문제지만 애한테는 그러면 안되는거 아님? 안보고 살던가 딸 이혼 시키던가 그럴꺼 아니면 적어도 애한테는 그러지 말아야지. 어른이 애한테 대놓고 차별 하는것만큼 치사한것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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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3.13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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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친정부모님 마음도 이해는 가지만 큰애는 무슨죄임; 내가 큰애면 엄청 상처 받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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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3.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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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뻔뻔하네 서운할 수 있지만 어쩌겠어 애딸린 이혼남 받아준것만도 고마워해야지 지 아들까지 친손자 대우해주기를 바라는건 욕심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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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3.12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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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첫째는 무슨 죄라고 대놓고 차별 대우를.. 그럴 거면 친정 갈 때 큰애는 애 엄마한테 보내던가 시댁에 보내요. 왜 애 눈칫밥을 줘요. 그거 나중에 다 벌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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