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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식도우미분이 니트릴(라텍스) 장갑 준비해달라는데요

ㅇㅇ 조회수 : 5,455
작성일 : 2024-03-12 12:05:18

음식도우미 쓰게 되었거든요 도저히 집정리가 안되서 음식맡기고 집정리 하려구요  오늘 첨 오셨는데 

니트릴장갑 찾으시네요

그냥 집에 비닐장갑 쓰시라니까 요새 집집마다

요리할때  니트릴장갑 안쓰는집 없다네요 

전 안쓰거든요

장봐가지고  오는길에 보니 한통에 만오천원 꽤 하더라구요.  이걸 사다줘야 되나 좀 고민되더라구요

이분이 매일 오는것도 아니고 오늘 처음 온거고 

계속 할지 봐야 되는건데...

약간 명령조로 철수세미 니트릴 사다놓으세요~

철수세미는 글타치고  니트릴은 저희가 쓰는것도 아니고 가격도 꽤 해서

안 샀다 그랬거든요;;

사다줘야 되나요?

IP : 122.43.xxx.239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12 12:06 PM (121.141.xxx.145)

    당연히.....

  • 2.
    '24.3.12 12:07 PM (221.145.xxx.192)

    니트릴이 음식만들기엔 더 편하긴 합니다.
    도우미 쓸 정도 집이니 니트릴 장갑 정도는 구입 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겠지요.
    다이소에 소량으로 팔아요 일이천원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도 싫으시면 우린 니트릴 쓸 일 없으니 그냥 비닐장갑 써 달라고 하세요.

  • 3.
    '24.3.12 12:08 PM (211.221.xxx.43)

    음식 다룰때 느낌이 일반비닐장갑하고 달라요
    칼 다룰때도 위험할 수 있어요

  • 4. 네—;
    '24.3.12 12:08 PM (121.162.xxx.234)

    저는 청소용품등 소모재 필요하다는 건 사놔요
    넘 바쁠땐 사고 비용으로 드릴때도 있었지만요ㅐ

  • 5. ....
    '24.3.12 12:09 PM (221.151.xxx.2)

    네 저같음 준비해드립니다. 근데 철수세미는 싫어요.

  • 6. ㅇㅁ
    '24.3.12 12:10 PM (122.43.xxx.239)

    아 알겠습니다 그게 편하군요..저는 집에 있는거 그냥 쓰는분이 경험상 더 성격좋고 무난하시더라구요. 이거저거 까다롭게 찾는분은 사다주면 곧 그만둬버리고...별로 좋은인상이 없어요

  • 7. ...
    '24.3.12 12:10 PM (221.151.xxx.2)

    청소 도우미도 원하는게 있더라고요.
    특정 브랜드 세제, 도구 등등

  • 8. ……
    '24.3.12 12:11 PM (114.207.xxx.19) - 삭제된댓글

    비닐장갑끼고 음식하기 엄청 불편한데요. 니트릴장갑 15000원이면 200장쯤? 비싸도 100장 150장 들어있고 원글님은 안쓰신다니.. 그거 한 통이면 1년이상 쓸텐데.. 그게 그렇게 부담되는 비용일까요?

  • 9. 그정도는
    '24.3.12 12:11 PM (210.113.xxx.75)

    사주셔야죠
    다이소 가면 통에 든 것도 저렴합니다
    80매에 5천원 정도

  • 10. 지나가다
    '24.3.12 12:11 PM (58.121.xxx.69) - 삭제된댓글

    반찬 도우미를 이용하시는 분께서 니트럴 장갑 15,000원이 뭐...비싸다고...

  • 11. ㅇㅇ
    '24.3.12 12:12 PM (122.43.xxx.239)

    우리동네는 50매에 15000원 하더라구요
    다이소 가야겠네요

  • 12. ……
    '24.3.12 12:13 PM (114.207.xxx.19)

    비닐장갑끼고 음식하기 엄청 불편한데요. 니트릴장갑 15000원이면 200장쯤? 비싸도 100장 150장 들어있고 원글님은 안쓰신다니.. 그거 한 통이면 1년이상 쓸텐데.. 그게 그렇게 부담되는 비용일까요? 그 도우미 계속 쓸지말지 싶으면, 다이소에서 몇 장만 우선 사다두세요.

  • 13. 50장이던데요
    '24.3.12 12:15 PM (122.43.xxx.239)

    200장이나 들어있어요? 50장 들어서 15000원 이던데요.
    인터넷에서 찾아봐야겠네요

  • 14. ㅡㅡㅡ
    '24.3.12 12:15 PM (39.7.xxx.126)

    장갑자체보다 말투가 좀 그러네요. 도우미가 을은 아니지만 피고용주이니 상황에 맞춘다는 느낌은 있어야 집안일 부탁하기 좋을 거같아요.

  • 15.
    '24.3.12 12:17 PM (118.235.xxx.30)

    가격은 비슷해요. 전 니트릴이 답답해서 힘들던데 저같은 분은 없으세요?// 저라면 니트릴장갑은 당연히 사드립니다

  • 16. ㅇㅇ
    '24.3.12 12:17 PM (122.43.xxx.239)

    ㄴ네 맞아요 저도 그점이 좀 걸리더라구요..

  • 17. ///
    '24.3.12 12:19 PM (125.187.xxx.233) - 삭제된댓글

    비닐장갑은 손에 밀착 안되고 정교하지 못해서 그냥 양념 버무릴때나 좀 쓰지 재료 씻고 손질하고 하려면 니트릴이 좋아요. 귀찮아서 물에 맨손으로 야채씻고 했더니 건조해서인지 손이 상하더라구요ㅠ 비닐장갑은 손끝 끄트머리 비닐이 헐렁헐렁 남아서 칼질에 찝히거나 아무튼 섬세한 작업은 힘들어요

  • 18. ....
    '24.3.12 12:19 PM (211.201.xxx.106) - 삭제된댓글

    장갑자체보다 말투가 좀 그러네요. 22222

  • 19. ///
    '24.3.12 12:21 PM (125.187.xxx.233) - 삭제된댓글

    비닐장갑은 손에 밀착 안되고 정교하지 못해서 그냥 양념 버무릴때나 좀 쓰지 재료 씻고 손질하고 하려면 니트릴이 좋아요. 귀찮아서 물에 맨손으로 야채씻고 했더니 건조해서인지 손이 상하더라구요ㅠ 비닐장갑은 손끝 끄트머리 비닐이 헐렁헐렁 남아서 칼질에 찝히거나 아무튼 섬세한 작업은 힘들어요
    쿠*에서 한번 검색해보세요 지금 보니 100매에 약 6-7천원인거 같아요.

  • 20. ..
    '24.3.12 12:22 PM (110.12.xxx.155)

    음식 시켜보고 정갈하고 맛있으면 쓰고
    아니면 다른 분 구하세요.

  • 21. .....
    '24.3.12 12:22 PM (118.235.xxx.19)

    말투가 뭐 어때서요.
    을이라고 설설 기어야하나요.
    그쪽도 일하는곳이 마음에 안들면 언제든지 그만둘 수 있어요.
    고용주나 고용인이나 그냥 계약관계인거죠.

  • 22. 말투 중요
    '24.3.12 12:24 PM (121.131.xxx.116) - 삭제된댓글

    음식 시켜보고 정갈하고 맛있으면 쓰고
    아니면 다른 분 구하세요.222

  • 23.
    '24.3.12 12:25 PM (182.216.xxx.172)

    도우미 여사님이 준비해 달라 하는건
    다 준비해드려요
    일은 도우미여사님이 하시는거지
    제가 하는게 아니라서요
    별로 비싼것도 아닌데
    손에 익은게 능률도 더 낫지 않을까요?

  • 24. ㅇㅁ
    '24.3.12 12:28 PM (122.43.xxx.239)

    인터넷에서 사놓기로 했어요 조언감사해요
    제가안써서 많이들 쓰시는줄 몰랐네요

  • 25. ;;;
    '24.3.12 12:32 PM (220.80.xxx.96)

    저는 그 고무? 음식에 닿는게 왠지모르게 거부감 들어서 안 써지던데
    많이들 쓰시나봐요

  • 26. 예전이라
    '24.3.12 12:34 PM (118.235.xxx.5)

    그랬는지 비닐장갑끼고도 잘 만 하셨어요.ㅋ
    저도 말투가 그렇네요.
    니트랄은 개인적으로 좀 찝찝해서 청소용으로만 씁니다.

  • 27. llIll
    '24.3.12 12:41 PM (175.197.xxx.228)

    니트릴 장갑도 음식용 따로 있어요.

  • 28. 특히
    '24.3.12 12:45 PM (115.91.xxx.34)

    생고기 만질때나 묵은 김치썰때는 니트릴장갑 쓰게되더라구요.
    비싼것도 아닌데 한번 사두면 오래쓰니까 사놓으세요

  • 29.
    '24.3.12 12:47 PM (172.225.xxx.44)

    저는 비닐장갑 안쓴지 거의 10년은 되는듯해요.
    여러번 벗고 끼고 해야할 음식은 비닐 쓰는데…
    (파절이나 나물 무쳐놓고 나중에 음식 담아야 할때 또쓰는)
    이외엔 니트릴 장갑이 착 붙어서 그것만 씁니다.

  • 30.
    '24.3.12 1:01 PM (211.243.xxx.169)

    그걸 이렇게 많이 쓰신다고요 ?
    그거 환경호르몬 나온다는 보고 있던데요

    However, 4,4'-butylidenebis(6-t-butyl-m-cresol) (BBBC), 2,4-di-t-butylphenol, and 2,2,4-trimetyl-1,3-pentanediol diisobutyrate can be eluted from NBR gloves, and possibly also detected in food.

    https://pubmed.ncbi.nlm.nih.gov/18310895/

  • 31.
    '24.3.12 1:12 PM (124.5.xxx.0)

    다이소 가면 있어요. 갯수 적고 싸요.
    환경호르몬은요. 페트병도 만만찮아요.

  • 32. ...
    '24.3.12 1:36 PM (202.20.xxx.210)

    저라면 그냥 음식 도우미 안 쓰고 밀키트 + 반찬 배달 하겠어요. (물론 전 요리 좋아해서 청소 도우미는 쓰는데 음식은 제가 해요.) 근데 내가 돈 주고 사람 쓰는데 저런 대우면 기분 나빠서 별로 사주고 싶지 않을 듯.

  • 33. 근데
    '24.3.12 2:00 PM (124.5.xxx.0)

    다 천원 이천원에 사는 건데 해줄 수 있죠.

  • 34. ...
    '24.3.12 2:08 PM (175.195.xxx.40)

    니트릴은 오케이. 철수세미 노노... 도우미분들 철수세미로 마구 문질러서 냄비 다 망쳐놔요.

    글고 우리 도우미 이모는 변기청소용 이지드롭을 꼭 원해서 사드렸는데.. 제대로 청소도 되지 않아 제가 변기 닦은 적이 한두 번이 아니네요. 원글님이 잘 판단해 보시고 합리적인 것만 해드리세요

  • 35. . . .
    '24.3.12 2:46 PM (108.172.xxx.52)

    저도청소도구 콕 찝어 요구하신 분 기억이 안 좋아요.
    저 요구가 그냥 요구가 아니고 기선제압이었어요.
    집에 웬만한거 다 있는데 그걸로도 청소 다 되는데 해볼 생각도 않고 마트 가서 사오래요.
    사람 간보는거에요. 자기가 얼마까지 밀고 들어갈 수 있을지.
    제 경우엔 그랬어요.
    도우미 쓰는것도 너무 힘든 일이에요.

  • 36. ㅇㅁ
    '24.3.12 3:03 PM (122.43.xxx.239)

    ㄴ맞아요 너무 힘들어요

  • 37. ...
    '24.3.12 3:16 PM (119.204.xxx.135)

    하얀손 산업 미니장갑 라텍스로 만들어진 다회용 장갑 있어요 손에 착 븥고 싸고 편해요
    손 작으면 소
    손이 중간이연 중 사이즈

  • 38. 모모
    '24.3.12 3:29 PM (58.127.xxx.13)

    니트릴장갑도 일회용이죠?
    비닐장갑은 나물한번 무치면 바로
    벗어 버리잖아요
    니트릴도 그런지 궁금하네요
    인터넷보면 니트릴장갑끼고
    이거 저거 다만져서 비위생적이던데요

  • 39. 바람소리2
    '24.3.12 5:20 PM (114.204.xxx.203)

    도우미들 청소도구등 필요한거 준비해 달라고 해요
    원할하게 일 하려고요
    니트릴도 끼고 다른거 만지면 씻고 그러던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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