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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집마다 돌아다니면서 벨 누르고 문두드리는 사람 뭔가요?

ㅁㅁ 조회수 : 4,020
작성일 : 2024-03-12 13:15:58

방금 누가 벨을 누르더라구요..

이 시간에 올 사람도 없고 반신욕 중이라 없는 척 했지요.. 10분쯤 있다가 또 벨 누름.. 물 뚝뚝 떨어지는 채로 누구냐고 했더니 뭐라뭐라 함..

목욕중이라고 누구냐고 큰 소리치니..

가고 다른 집 벨 누름...

옷 입고 잡으러 계단 내려갔는데.. 놓쳤어요..

 

IP : 39.121.xxx.13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12 1:17 PM (223.38.xxx.182) - 삭제된댓글

    제가 당한 건 다 종교 계통이었어요.
    각종 종교.

  • 2. ...
    '24.3.12 1:17 PM (202.20.xxx.210)

    종교. 광고.. 전 집에 있어도 벨 누르면 대답 안해요. 집으로 올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 3. .....
    '24.3.12 1:20 PM (114.200.xxx.129)

    예전에 주택에 살때 그런경험 많이 했어요..ㅠㅠㅠ 주로 도를 아십니까. 이거예요 .. 대순진리교 같은 종교요...

  • 4. 바람소리
    '24.3.12 1:21 PM (59.7.xxx.138)

    그냥 없는 척 했으면 그만이지
    잡으러까지 가셨어요?
    위험합니다

  • 5. ㄷㅅㄷ
    '24.3.12 1:21 PM (106.250.xxx.12)

    저는 개독들~~지겹게도 누르고 두드리고

  • 6. 어휴
    '24.3.12 1:23 PM (218.159.xxx.228)

    원글님 세상 무서워요. 그냥 없는 척 하세요. 저도 없는 척해요. 잡으러 나가시다니.

  • 7. ..
    '24.3.12 1:23 PM (175.119.xxx.68)

    우체국 등기 말고는 문 두드리는 사람들 다 잡상인
    택배나 카드배송 이런건 급한거면 전화오죠

  • 8. ......
    '24.3.12 1:28 PM (118.235.xxx.181)

    소독이나 가스 점검일수도...

  • 9. 그나마
    '24.3.12 1:28 PM (125.130.xxx.125)

    특히 교회쪽에서 나온 사람들이 그러고 다니더라고요.
    그나마 벨만 누르면 다행이죠
    저는 토요일에 혼자 있는데 모르는 남자가 벨 누르더니
    문을 쾅쾅쾅 부서져라 치는 거에요. 계속..
    놀래서 우왕좌왕 하고 있는데 그치나 싶더니 다시 또 벨 누르고
    쾅쾅쾅 문을 쳐대서 누구냐고 소리 질렀더니 아무 소리없이 사라지더라고요

    이런 경우는 신고해도 된다는데 놀래서 신고도 못했네요.

  • 10. ...
    '24.3.12 1:30 PM (114.200.xxx.129)

    가스점검은 연락이 오죠.. 택배나 카드. 우체국 가스는 연락와요.. 저희동네는 교회는 잘없었고 절에서 나왔다고 항상 이야기 하는데 그절은 대순진리교예요...
    저도 많이 경험해봤어요. 그냥 없는척하는게 제일 나아요..

  • 11. ㅁㅁ
    '24.3.12 1:30 PM (39.121.xxx.133)

    소독,가스점검,도시가스..
    다 미리 아파트에서 공지하죠..
    택배도 아니고..등기도 아니고..
    종교..같네요..

  • 12. ......
    '24.3.12 1:32 PM (218.159.xxx.150)

    관리사무실에 말하면 찾아서 쫒아내던걸요.

  • 13. ....
    '24.3.12 1:37 PM (58.29.xxx.196)

    전 전부 종교인이었어요. 뭔 전단지 같은거 두고 가던데 남편이 여호와의 증인이라고 하더군요.

  • 14.
    '24.3.12 1:40 PM (112.150.xxx.220)

    어느집인가 인테리어 공사하려고 동의서 받으러 다니는 걸 수도 있죠.

  • 15. Aa
    '24.3.12 2:12 PM (211.201.xxx.98)

    대부분 종교일듯요.
    바쁜데 나갔더니 심각한 얼굴로
    어머니하나님을 아시나요? 뭐라는건지...

  • 16. 최근엔
    '24.3.12 3:07 PM (211.234.xxx.89)

    애해한 사람들 전부 인테리어 동의서 받으러 다니더라구요.

  • 17. ...
    '24.3.12 5:17 PM (61.254.xxx.98)

    번호 누르고 들어오는 아파트에도 종교인이 있나요? 거의 20년동안 한번도 없었어요.

  • 18. ㅅㅈㄷ
    '24.3.13 10:59 AM (106.102.xxx.171)

    문앞에 잡상인 종교권유 노크 하지 마세요 신고합니다 쪽지 붙여 놓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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